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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링' 티구안, 고속도로 연비 과장됐다
입력: 2015.01.07 17:37 / 수정: 2015.01.07 17:37

베스트셀링 티구안이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티구안의 고속도로 연비는 5.9%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구안 홈페이지 갈무리
'베스트셀링' 티구안이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티구안의 고속도로 연비는 5.9%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구안 홈페이지 갈무리

'베스트셀링' 티구안, 연비 부적합 판정!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카' 티구안의 연비가 과장됐다.

티구안은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단일 차종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으로 총 8106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티구안 2.0 TDI는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티구안은 고속도로 연비가 5.9% 낮았고, 과태료 300~400만 원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이 19만 6369대로 전년보다 25.5% 늘었다고 밝혔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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