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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F'를 공개한다. / 렉서스 제공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도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F'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스포츠 쿠페 'RC F'에 이어 'F모델' 라인 업 새로 추가된 'GS F'는 'GS를 베이스로 자동차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파워트레인에 V형 8기통 5.0ℓ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이다.
트랜스미션의 8-Speed SPDS는 M포지션 선택을 할 때 0.1초 만에 변속이 가능해 역동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RC F'와 마찬가지로 구동력 제어 시스템 TVD를 채용해 코너를 돌 때 후륜 좌우 구동력을 최적으로 전자 제어해 이상적인 차량의 거동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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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F'는 구동력 제어 시스템 TVD를 채용해 코너를 돌 때 후륜 좌우 구동력을 최적으로 전자 제어해 이상적인 차량의 거동을 실현했다. |
TVD에는 성능과 안정성 사이에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스탠다드', 스티어링 응답성에 초점을 맞춘 '슬라럼', 고속 서킷에서의 안정성을 강조한 '서킷' 등 3개의 모드로 구성된다.
또한, 전용 설계의 서스펜션을 설정해 스포츠 드라이빙 때 차량이 노면에 달라붙는 듯한 조종 안정성과 일반도로에서의 쾌적한 승차감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GS F'는 도심이나 고속도로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언덕길이나 서킷 등 모든 도로에서 역동적인 주행을 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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