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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22일 부산 공장 자동차 문화회관에서 효율적 산업 환경 관리를 위한 대ㆍ중소기업 간 친환경 공급망 체계 구축 사업인 '2014 대ㆍ중소 그린 파트너십' 협약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22일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공장 자동차 문화회관에서 효율적 산업 환경 관리를 위한 대ㆍ중소기업 간 친환경 공급망 체계 구축 사업인 '2014 대ㆍ중소 그린 파트너십' 협약식을 열었다.
그린 파트너십은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기업이 보유한 녹색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정생산 기법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전략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측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그린파트너십 1차 대상 15개 협력사와 함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 성장을 이루고, 내년까지 협력사 수를 확대해 친환경 공급망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최근 화학물질 관리체계 미흡으로 말미암은 사고 등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바탕으로 중소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IT시스템 개발 및 보급, 사업장 내 사용되는 고위험우려물질 사용량 저감 및 자원생산성 향상 등을 목표로 환경 경영 및 규제 대응 프로세스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기업인 르노의 선진 환경 경영 기법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2년 동안 지속해서 협력사를 지원하는 등 상생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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