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 달 더 뉴 GLA-Class를 국내에 출시한다./벤츠 제공

[더팩트｜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 더 뉴 GLA-Class 를 오는 8월 말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GL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콤팩트카 모델이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고, 국내에는 2014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소개됐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더 뉴 GLA-Class는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자동차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콤팩트한 차체와 탁월한 성능으로 일상생활에서 도심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역동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GLA-Class는 다이내믹한 역동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200 CDI 모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45 AMG 4MATIC 등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00 CDI 모델이 4900만 원, 45 AMG 모델이 7110만 원이다.

벤츠 관계자는 “더 뉴 GLA-Class는 국내에 이미 출시된 젊은 감각의 새로운 콤팩트카 A-Class, B-Class, CLA-Class와 더불어 벤츠의 새로운 팬들과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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