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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터쇼] 개장 3일 만에 누적 34만 명 돌파
입력: 2014.06.02 06:39 / 수정: 2014.06.02 06:44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개막 후 3일 동안 약 34만 명의 관람객들이 2014 부산 모터쇼를 찾았다./부산=황준성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개막 후 3일 동안 약 34만 명의 관람객들이 2014 부산 모터쇼를 찾았다./부산=황준성 기자

[더팩트|황준성 기자] 다음 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 모터쇼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개막 사흘 만에 34만 명이 찾아 사상 최대 관람객 목표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2일 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주말을 포함해 모두 34만 명의 관람객이 부산 모터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6만3100여 명, 토요일인 5월 31일에는 11만4000여 명이 모터쇼를 찾았으며, 특히 일요일인 1일에는 부산지역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모터쇼를 찾아 하루에만 무려 16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개막 사흘 만에 관람객 34만 명을 돌파하자, 모터쇼 사무국은 올해1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지난 2012년 전시회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4일부터 황금연휴가 시작돼 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은 2014 부산 모터쇼는 벡스코 본관, 신관 전시장을 모두 사용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모두 11개국 179개 업체가 참여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월드 프리미어)되는 3대를 비롯해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6대와 한국 최초 공개 모델 22대 등 모두 31대의 신차가 출격해 국내는 물론 해외 자동차 마니아의 발길을 끌고 있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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