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3일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춘천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쌍용차 제공

[더팩트｜황준성 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쌍용차 13일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농협 앞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무상서비스 행사를 가졌다.

입고 고객은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또한 쌍용차는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해 의료 진료 서비스, 가전제품 및 휴대폰 점검 서비스도 실시했다.

쌍용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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