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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자동차에서 바퀴를 교체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
[더팩트 l 송형근 인턴기자] 달리는 자동차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움직이는 자동차에서 타이어 교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을 살펴보면 첫 장면부터 입이 떡 벌어진다. 특수한 장비가 설치된 것도 아닌 평범한 자동차가 두 바퀴로 굴러가기 때문이다. 단순히 앞쪽의 두 바퀴로 가는 이륜구동이 아니라 비스듬히 서서 지면을 유유자적 돌아다닌다.
재밌는 건 위태로워 보이는 자동차에 다섯 사람이 타고 여유롭게 주변 전경을 즐기고 있다. 몇몇은 물담배를 피우기도 어떤 이들은 팔굽혀 펴기도 하며 약간의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강력한 한방은 따로 있다. 정말 놀라운 장면은 자동차 위에 있는 탑승자들은 달리는 자동차에서 바퀴를 만지작거리며 시작된다.
중심 잡고 달리기도 힘든 상황에 9~10kg에 달하는 바퀴를 한 손으로 번쩍 들고 다른 바퀴로 능수능란하게 바꾸는 장면이 연출된다. 몇 번 손이 왔다 갔다 하더니 3분 만에 니퍼와 펜치만으로 자동차 바퀴가 교체된다.
비스듬히 굴러다니는 자동차에 놀라고, 여유롭게 자동차 위에서 물담배 피우는 장면에 자동차 바퀴까지 교체하는 걸 보면 놀라서 말문이 막힐 정도다.
shg@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http://www.youtube.com/watch?v=UiK7ciFttFI
◆ 달리는 자동차…타이어 교체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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