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작아지는 자동차가 찍힌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더팩트 l 송형근 인턴기자] 어딜 가나 좁은 주차공간 탓에 차 댈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크기가 줄어드는 자동차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세계에서 제일 이상한 자동차-줄어드는 자동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을 살펴보면 1인용 소형 자동차가 보인다. 다소 작은 크기에 4개의 바퀴가 달린 영락없는 평범한 자동차지만 주차할 때 진가가 발휘된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4개의 바퀴로 1m 남짓한 공간을 비집고 들어간다. 자유자재로 좁은 공간을 다니는 장면을 본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놀라운 장면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좁은 공간에 들어간 자동차의 앞, 뒷바퀴가 차체의 중앙으로 모이며 변신을 하는 것. 더불어 운전석까지 비스듬히 꺾이기도 한다.

한편, 이 자동차는 지난해 독일의 자동차 디자이너 두 명이 만든 개인용 자동차로 일반 판매는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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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줄어드는 자동차…주차난, 이젠 안녕?
http://www.youtube.com/watch?v=69Om1_I09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