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유튜브에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와 전투기 'F-16 파이팅 팰콘'이 속도 대결을 펼친 영상이 올라왔다./유튜브 캡처 |
[신진환 인턴기자]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스포츠카와 전투기가 맞붙는다면?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최근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와 우리나라 공군 주력 기종인 'F-16 파이팅 팰콘'과 속도 대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검은색 아벤타도르와 엄청난 제트 엔진을 장착한 F-16이 활주로에 서서 속도 경쟁을 벌인다.
아벤타도르는 경주 초반 엄청난 가속도를 내며 F-16을 제치고 앞서 달려간다. 레이스 중반에 접어들자 F-16은 엄청난 속도로 가볍게 아벤타도르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하늘로 수직 상승한다.
아벤타도르는 경주에서 졌지만 전투기와 필적할 만큼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며 뛰어난 스포츠카임을 증명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벤타도르는 12기통 엔진에 6498cc로 최대출력 700마력과 최고속도 350km/h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제로백)은 2.9초만에 돌파하는 엄청난 속도를 갖춘 차량이다.
아벤타도르와 멋진 한판 대결을 펼친 F-16 파이팅 팰콘은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제작했으며 현존하는 전투기들 가운데 베스트셀러로 뽑히는 유명한 전투기다.
기체 길이만 14.8m, 폭은 9.8m 높이는 4.8m다. 최고 속도는 마하 2.05로 음속에 2배에 달한다.
yaho1017@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 아벤타도르 vs F-16 전투기, 승자는? (http://www.youtube.com/watch?v=2ZTd1E5frDQ)

미국 (USD) 11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