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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운기의 변신은 무죄? 질주하는 경운기가 찍힌 동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
[더팩트 l 송형근 인턴기자] 소 울음 소리와 함께 농촌의 상징으로 꼽히는 느릿한 경운기. 하지만 이 경운기도 개조하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이상한 기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올라온 동영상을 살펴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에 한 대의 경운기가 보인다. 뒷바퀴가 다소 커서 이상해 보이지만 별다른 장비 없이 바퀴와 차틀만 있는 영락없는 경운기다.
하지만 경운기라고 생각했던 게 착각이란 걸 깨닫게 된다. 일반 경운기라면 최대속도가 시속 20km지만 이 녀석(?)은 시속 50km로 질주하는 것. 더불어 쏜살같이 달리다가 앞바퀴를 들고 달리는 모습도 보여줘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든다.
이어 동영상 속에 나오는 자동차들은 더 가관이다. 짚단을 실어나르는 농경용 트랙터가 45도 기울어지며 질주하고 차체의 앞뒤에 거대한 삽이 달린 굴착기까지 등장해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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