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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난해 국내 45만8000대 판매 5% 감소
입력: 2014.01.02 15:48 / 수정: 2014.01.02 15:48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2012년 대비 5% 감소한 45만8000대 팔았다./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2012년 대비 5% 감소한 45만8000대 팔았다./기아차 제공

[더팩트|황준성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모두 45만8000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일 “국내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차종들이 선전했지만 국내 자동차 경기 침체영향으로 2012년 48만2060대 대비 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승용차 판매는 27만7539대로 2012년 대비 8.7% 감소했으며, RV 판매는 12만5680대로 0.8% 줄었다.

특히 경차 모닝은 국내시장에서 9만3631대 판매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경차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2년 출시된 K3는 지난해 세단, 헤치백, 디젤로 이어지는 풀라인업을 구축하며 모두 5만1279대가 판매되는 등 준중형차 시장에서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K5는 6만3007대, K7은 2만5330대가 판매되며 K-시리즈의 인기를 입증했고, R-시리즈 대표 차종인 스포티지R과 쏘렌토R도 각각 4만5358대와 2만9168대 판매됐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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