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범상치 않게 꾸며진 '튜닝카'들이 찍힌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
[더팩트 l 송형근 인턴기자] 도로 위 차들을 살펴보면, 운전자의 개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튜닝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튜닝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수도 있다.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세계 최악의 자동차 꾸미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을 살펴보면 색다른 디자인의 자동차들이 줄지어 등장한다.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자동차라 일컬어지는 폭스바겐 골프에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한 진한 불꽃 마크를 페인팅한 자동차, 클래식한 구형 BMW에 폭주족 오토바이에 어울리는 해골 문양을 새겨 넣은 차량까지 그 모양새도 각양각색이다.
문제는 후반부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차량이다. 자동차의 구조를 기이하게 바꾼 차량부터 차체의 뒤에 있어야 할 배기구를 보닛에 달고 범퍼에 제설용 넉가래를 설치한 경차에 이르기까지 공상과학 영화에서도 나오지 않을 법한 신기한 차량들이 멋진 자태(?)를 뽐낸다.
특히, 차체에 파도 문양을 새기고 고무장갑, 자동차 번호판을 덕지덕지 붙인 '딱정벌레 자동차'로 이름난 폭스바겐 '비틀' 등 갖가지 문양을 새겨놓은 자동차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x12xsado@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 '개성 VS 공해' 자동차 튜닝 어디까지?
http://www.youtube.com/watch?v=oq5a5ncDuaE

미국 (USD) 11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