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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을 나는' 자동차 정말 있네?
입력: 2013.11.22 13:20 / 수정: 2013.11.22 13:20

자동차인지 비행기인지 헷갈리는 물체(?)가 찍힌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자동차인지 비행기인지 헷갈리는 물체(?)가 찍힌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더팩트 l 송형근 인턴기자] 보면 볼수록 자동차인지 비행기인지 헷갈리는 물체가 있다면?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테라푸지아의 트랜지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을 살펴보면 흰색의 날개 달린 2인승 자동차가 나온다. 접이식 날개가 차체의 양쪽에 달려 얼핏 보면 비행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정체불명의 물체가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자동차다. 더불어 일반 자동차처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수도 있다. 날개 달린 자동차의 최대 속력은 시속 160km에 이른다.

활주로에 이르면 이내 자동차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게 한다. 15초 만에 접혀있던 8m 길이의 양 날개를 펴고 차량 뒤편에 프로펠러를 가동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 최대 시속 610km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번엔 누가 봐도 비행기 같이 보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날개달린 자동차는 지난 2010년 ‘테라푸지아’라는 항공업체에서 만든 비행기겸용 자동차다. 비즈니스맨을 위해 출시해 가격은 약 3억원. 하지만 날기 위해서는 518m 이상의 활주로가 필요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좀처럼 보긴 쉽지 않다.

x12xsado@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 '하늘을 나는' 자동차 정말 있네?
http://www.youtube.com/watch?v=nnF2yua4KIw&list=TL-D5UAyM91e8ubbtO21cuimZAuEzjye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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