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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영화제 방문 배우들 기아차 탄다
입력: 2013.09.23 15:51 / 수정: 2013.09.23 15:51

기아자동차가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배우 송선미,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부터)/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배우 송선미,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부터)/ 기아차 제공

[더팩트|황준성 기자] 기아자동차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23일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압구정 사옥에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송선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K9, K7, 카니발R, 올 뉴 카렌스 등 모두 130대의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장 곳곳에서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영상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기아차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야외 행사장 ‘비프빌리지’ 내에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 고객들이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해 3D 가상현실 속에서 영화 주인공이 되어보는 ‘DIY 미니 무비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 중 최초로, 영화제 폐막 다음날인 다음 달 13일 고객 200명을 초청해 CGV청담씨네시티 기아시네마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을 특별 상영하는 ‘서울에서 즐기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활동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더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러한 문화 산업 지원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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