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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포드,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 첫선
입력: 2013.09.11 16:27 / 수정: 2013.09.11 16:27

10일(현지시각) 포드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 포드코리아 제공
10일(현지시각) 포드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 포드코리아 제공

[ 서재근 기자] 포드는 10일(현지시각)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 'S-MAX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드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에 대한 포드의 비전을 제시한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는 4인승 왜건형 모델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전·후면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포드 관계자는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는 전통적인 코치 스타일과 최신 소재 트렌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델"이라며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 센터 콘솔 등 모든 부분에 첨단 기술이 적용돼 진보된 기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드는 신형 'S-MAX 콘셉트카'도 최초로 공개했다. 빼어난 디자인과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 편리하게 설계된 가변형 인테리어 등이 장점이다.

또한, 운전자의 목소리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앱링크와 운전자의 맥박과 혈당 등을 체크해주는 세트, 충돌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고 자동으로 제동하는 지능적 보호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포드는 99g/km에 이르는 우수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하는 '포커스 1.0 에코부스트', '피에스타 1.0 에코부스트 오토매틱'은 물론 'C-MAX 에너지'와 '몬데오 하이브리드' 등의 전기 자동차, 신형 포드 '에코스포츠', 5인승 승합차인 신형 '투르니오 쿠리어'의 양산 모델도 전시한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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