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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는 오는 12일(현지시각)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918 스파이더를 세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사진은 918 스파이더 프로토타입, 포르쉐 제공 |
[더팩트|황준성 기자] 포르쉐가 오는 12일(현지시각)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918 스파이더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5일 포르쉐 관계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능을 탑재로 스포츠카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지금까지 다이내믹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데일리카로서의 효용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918 스파이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각각 156마력, 129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 2개와 6.8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함께 608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V8 4.6ℓ 가솔린엔진을 탑재로 최고출력 887마력, 최대토크 81kgㆍm를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200km/h까지 7.9초가 걸린다.
포르쉐는 918 스파이더로 맥라렌 P1, 페라리 라페라리와 경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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