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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지난 2006년 12월 31일까지 최초 등록한 차량(마이바흐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코리아가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클래식 모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식 모델 캠페인’은 벤츠 차량을 장기간 소유한 고객들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을 통해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6년 12월 31일까지 최초 등록한 벤츠 차량(마이바흐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벤츠 코리아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벤츠 관계자는 “고객들은 공인 정비사들의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