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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최소가 2억8천 신형 플라잉스퍼 국내 출시
입력: 2013.08.23 16:02 / 수정: 2013.08.23 16:02

23일 벤틀리는 최소가 2억8000만원의 신형 플라잉스퍼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23일 벤틀리는 최소가 2억8000만원의 신형 플라잉스퍼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고성능 럭셔리 세단인 신형 플라잉스퍼를 23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 플라잉스퍼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고성능 럭셔리 세단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고급미를 자랑한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가 자랑하는 6.0ℓ 트윈 터보 W12엔진과ZF 8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625마력, 최대 토크 81.6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중량 대비 파워는 14%가 향상됐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제로백)까지는 4.6초다. 최고 속도 역시 322km/h로 역대 벤틀리 4도어 모델 중 가장 빠르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기존 벤틀리 차량과 마찬가지로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면40%, 후면60%의 비율로 토크를 배분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실현한다.

게다가 소음 감소와 서스팬션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 최상의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모든 창문에는 특수 방음유리를 채택해 차음성을 높였다.

국내 출시 가격은 2억8천만원 대 (VAT 포함)부터 시작하며,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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