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정비·점검 내역서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정비 내역 모바일 전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9일부터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비 내역 모바일 전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비 내역 모바일 전송 서비스’로 고객들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정비 견적서 및 점검 내역서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점차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젊은 볼보 오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 내역 모바일 전송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은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입고시킨 후 간단히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URL으로 접속해 미리 부여 받은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정비 견적서 및 점검 내역서와 같은 자료를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정비 내역 및 부품 내역, 별도 요청 시 이전 정비 내역들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송된 자료는 90일 간 조회할 수 있고 이후에도 인증번호만 다시 받으면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은 견적서를 받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관련 서류 재발급 시에도 방문 수령, 혹은 팩스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정비내역의 적극적인 공유로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투명성을 자신 있게 보여 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의 모든 스마트 폰 및 태블릿PC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마련해 자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높은 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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