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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K·G클래스·유니목…독일 올해의 SUV·오프로드
입력: 2013.08.19 14:01 / 수정: 2013.08.19 14:01

다임러 그룹 메르세데스-벤츠의 GLK, G클래스, 유니목이 독일에서 올해의 SUV·오프로드 차량으로 뽑혔다.
다임러 그룹 메르세데스-벤츠의 GLK, G클래스, 유니목이 독일에서 올해의 SUV·오프로드 차량으로 뽑혔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다임러 그룹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GLK, G클래스와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이 독일 오프로드 매거진 독자들의 투표 결과 ‘2013 올해의 SUV’ 및 ‘2013 올해의 오프로드 차량’으로 선정됐다.

19일 벤츠 관계자는 “오프로드 매거진의 올해 독자 투표는 53개 제조사, 125개 차량을 대상으로 독자 7만4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돼 국내 선보인 GLK는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치가 새롭게 적용됐다.

1979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첫 선을 보인 벤츠 G클래스는 독보적인 자동차 아이콘으로 지난 34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출시된 더 뉴 G클래스는 고유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성능의 신형 엔진을 장착해 어디서든 거침없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 및 화려한 편의 사양의 적용으로 최상의 럭셔리 오프로드 차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목은 국내외 관공서에서 대표적인 제설차량으로 손꼽는 다목적 장비장착용 제설차량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작 시 일반 주행용이 아닌 작업 전용으로 제작한 특수 차량이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유니목은 도로의 제설ㆍ청소ㆍ제초작업과 터널청소 및 교량의 점검ㆍ보수 등 각종 공공도로관리에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견인력을 바탕으로 트레일러를 이용한 운송 작업, 작업 환경이 험한 산악 지대에서의 산림 관리, 송전선ㆍ송전탑 보수 작업, 재해ㆍ재난 지역의 구조ㆍ구호 작업, 극지 연구ㆍ탐험 활동 등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제설차량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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