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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쏘나타와 그랜저 23만9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
[더팩트|황준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쏘나타와 그랜저(현지명 아제라) 23만9000대를 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쏘나타와 그랜저의 뒷바퀴 쪽 충격흡수장치 내 연결부위 강성을 높여주는 부품 ‘크로스멤버’가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에 뿌려진 수산화칼륨에 의해 부식될 수 있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크로스멤버’가 부식될 경우 바퀴 정렬에 영향을 주고 심할 경우 바퀴축의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
리콜대상 차량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쏘나타 21만5000대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아제라 2만4000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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