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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국내 최초 챌린지 레이스 성황리 종료
입력: 2013.08.05 16:04 / 수정: 2013.08.05 16:04

3일부터 이틀 동안 인제 스피디움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 2013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가 성황리 종료됐다.
3일부터 이틀 동안 인제 스피디움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 '2013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가 성황리 종료됐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3일부터 이틀 동안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4라운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5일 페라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진행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4라운드가 ‘2013 아시안 르망 시리즈’의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됐다”며 “한국, 일본, 미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두 13개국, 29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첫 번째 레이스 피렐리 클래스에서는 필리페 프레테가 우승했으며, 파신 라토라스, 알랭 리가 그 뒤를 이어 2, 3위를 기록했다. 코파 쉘 클래스에서는 그레고리 테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튿날 진행된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첫날 2위를 기록한 파신 라토라스가 1위 했고, 알랭 리가 2위에 올랐다. 코파 쉘 클래스에서는 파울 반 로엔하우트가 우승컵을 들었다.

피렐리 클래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택성 선수는 첫 날 6위를,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김택성 선수와 함께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출전한 방송인 연정훈은 코파 쉘 클래스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5위에 오르며 선전을 펼쳤으나 둘째 날 경기에선 경기초반 사고로 인해 13위에 그쳤다.

페라리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서 한국 대표가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려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과 함께 페라리 브랜드 고유의 레이싱 전통과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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