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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트렉스'가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종합 점수 합계 1위를 기록했다. |
[ 서재근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렉스'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종합 점수 합계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주력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트렉스는 제동 안전성을 포함한 주행 안정성·보행자 보호평가를 강화해 1등급 기준이 대폭 상향된 KNCAP에서 총점 93.5점으로 차량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트랙스는 시속 56km 정면충돌과 기둥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충돌 분야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아울러 보행자 보호 항목에서 2008년 평가 시행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보행자 보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석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의 우수한 제품 설계 철학이 국내외 차량 안전성 평가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평가로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말리부와 알페온 등 한국지엠의 모든 제품이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을 기록해 제품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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