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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벤틀리는 전세계 시장에서 4297대 판매했다. |
[더팩트|황준성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올 상반기에 전세계에서 4279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15일 벤틀리 관계자는 “새로운 딜러십 구축과 미국,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 역시 벤틀리의 판매량은 크게 늘었다. 벤틀리 모커스 코리아는 올 상반기까지 모두 60대 판매했으며, 특히 컨티넨탈 GT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하반기에 국내 시장 주요 모델인 플라잉스퍼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케빈 로즈 벤틀리 모터스 영업ㆍ마케팅ㆍ에프터세일즈 이사는 “벤틀리는 전세계에서 지속적인 판매 증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신형 플라잉스퍼가 연내 모든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하게 될 예정이라, 하반기 또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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