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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의 기회와 경품을 제공하는 '고 포드, 고 캘리포니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 서재근 기자] 포드코리아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의 기회와 경품을 제공하는 '고 포드, 고 캘리포니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포드코리아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자사 주력 모델인 중형 세단 '뉴 토러스'를 포함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이스케이프', '올 뉴 퓨전' 등 모든 차종에 대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시장 방문 고객 가운데 '뉴 토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올 뉴 이스케이프'와 '포커스' 디젤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등록세 지원과 유예할부(28만8000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시승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1등(17명)에 당첨되는 고객은 5박 7일 일정으로 캘리포니아 관광의 기회는 물론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경기 관람권과 공식 유니폼을 선물로 받는다. 2등부터 5등 당첨자에게는 호텔 식사권, 야구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존 슐츠 포드코리아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고 포드, 고 캘리포니아' 이벤트는 그동안 포드 브랜드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포드 자동차의 성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승 이벤트를 꾸준히 준비하는 등 고객과 소통에 중점을 두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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