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오토살롱'에서 레이싱 모델들이 탱크톱과 핫팬츠를 입고 재규어 XJ를 세차했다./김동준 조재형 기자

[더팩트｜황준성 기자] 레이싱 모델들이 '2013 서울오토살롱'에서 탱크톱과 핫팬츠를 입고 자동차를 세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3 서울오토살롱'에서 레이싱 모델 한수지, 이다희, 이지민은 소낙스가 마련한 '버블세차쇼'에서 재규어 XJ를 닦았다.

이들은 또한 세차 중간 중간 노래에 맞춰 춤 도추며 섹시하고 귀여운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살짝 젖은 옷은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버블세차쇼'를 본 관람객들은 "차가 부럽다", "내차도 닦아줬으면 좋겠어요", "함께 세차를 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모두 다루는 서울오토살롱은 1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 [영상] '2013 서울오토살롱' 레이싱퀸들의 '화끈! 후끈! 버블쇼!' (http://www.youtube.com/watch?v=ILIZJxhk2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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