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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가 올 상반기에 8만15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18% 성장했다. |
[더팩트|황준성 기자] 포르쉐가 올 상반기에 전년대비 18% 성장한 8만1500대를 팔았다.
8일 베른하르트 마이어 포르쉐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달 말로 예상된 뉴 파나메라 역시 출시 전이지만 많은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쉐의 판매는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크게 늘었다.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3만430대를 기록했으며, 중국에서는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1만8323대, 미국에서는 29.5% 증가한 2만1309대를 팔았다.
또한 미드십 엔진의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 증가한 1만2886대 판매됐다.
특히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은 전년 대비 22%의 증가한 4만2354대 팔리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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