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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임박 서울모터쇼, 막바지 이벤트 '봇물'
입력: 2013.04.05 14:56 / 수정: 2013.04.05 14:56

2013 서울모터쇼의 폐막을 앞두고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물론 모터쇼에 참여한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막바지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 / 더팩트 DB
'2013 서울모터쇼'의 폐막을 앞두고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물론 모터쇼에 참여한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막바지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 / 더팩트 DB

[ 서재근 기자] 지난달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가 7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행사에 참여한 완성차 업체들은 마지막 주말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키즈존'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주인공들이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모형 자동차가 달리는 레이싱 레일을 설치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미니 부스 역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니 부스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타고 다닐 수 있는 '미니 왜건'을 대여해 주고, '미니 컨버터블 페달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종이 '미니'를 제작할 수 있는 '메이크 유어 미니'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도요타와 기아자동차는 유명 스타들의 팬 사인회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도요타는 6일 오후 2시부터 자사 주력 판매 차종인 '뉴 캠리'의 광고 모델 배우 김태희를 초청해 팬 사인회를 연다. 기아자동차는 7일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선수권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를 초청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역시 폐막 전 이틀 동안 현대자동차의 엑센트,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한국지엠 스파크, 기아자동차의 쏘울 등 다양한 경품차를 마련해 모터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3 서울모터쇼'가 어느덧 폐막을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 주말, 서울모터쇼를 찾을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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