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처음 참가해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MC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더팩트｜고양=황준성 기자] 이탈리아 고성능 차 마세라티가 2013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공식 참가했다.

28일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사 FMK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의 주제로 다음 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역사상 최초로 참가하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마세라티는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MC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의 6세대로, 5세대 콰트로포르테가 태어난 지 10년 만에 그리고 콰트로포르테가 첫 선을 보인 지 꼭 50년 만에 출시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이 밖에도 마세라티 부스에는 지난해 9월 국내에 공개한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도 함께 전시된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업체 김영식 FMK 전무는 “마세라티의 대표 모델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인 올해 올 뉴 콰트로포르테를 포함, 마세라티만의 철학이 담긴 신차들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하이퍼포먼스 카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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