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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 벤츠, ‘월드 프리미어’ 무려 5차종
입력: 2013.01.15 10:17 / 수정: 2013.01.15 10:17

메르세데스-벤츠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4-도어 쿠페 더 뉴 CLA-Class 등 5개 차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4-도어 쿠페 더 뉴 CLA-Class 등 5개 차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4-도어 쿠페 더 뉴 CLA-Class와 E-Class의 페이스리프트인 더 뉴 제너레이션 E-Class 패밀리 등 모두 5차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였다.

벤츠가 북미지역 젊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4-도어 쿠페 더 뉴 CLA-Class는 지난해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로, 프레임리스 도어 등 CLS-Class의 디자인을 이었다.

더 뉴 CLA-Class의 스포티한 비율과 역동적인 디자인, 여기에 어우러진 차체 표면의 양감 조화는 기존의 스타일을 거부하는 새로운 4-도어 쿠페 디자인이라고 벤츠는 설명했다.

특히 더 뉴 CLA-Class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계수(Cd=0.22), 레이더 기반의 브레이킹 시스템인 CPA 등의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된다. CPA는 시속 7km/h 이상 주행 시 장애물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고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올리는 순간 정확히 필요한 만큼의 제동 압력을 작동시켜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제너레이션 E-Class는 세단,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 등 E-Class의 모든 모델이 페이스리프트됐다. 더 뉴 제너레이션 E-Class는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엔진과 새로운 주행 보조 시스템들이 벤츠의 디자인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특히 직분사 방식의 신형 ‘BlueDIRECT’ 4기통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높은 토크와 성능에 더해 연료 효율성까지 갖춘 6기통 가솔린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한 디젤 엔진 등이 탑재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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