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2012 파리모터쇼를 찾은 많은 취재진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기다리고 있다./황준성 기자

[더팩트｜파리=황준성 기자] 27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2 프랑스모터쇼에서 한국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신차 프레젠테이션를 진행했다. 이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부스에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제 위기로 자동차 판매량이 줄고 있는 유럽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달까지 각각 29만2000대, 21만9000대 판매고를 올리며, 각각 사업계획 대비 62.9%, 61.4%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수많은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2012 파리모터쇼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기아차의 신차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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