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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디젤ㆍ콰트로 모델 추가…달라진 점은?
입력: 2012.08.06 10:58 / 수정: 2012.08.06 10:58

아우디 코리아가 6일 디젤엔진의 A6 2.0 TDI와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 ‘A6 2.0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가 6일 디젤엔진의 'A6 2.0 TDI'와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 ‘A6 2.0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아우디가 대표 비즈니스 세단 A6 라인업에 2.0 디젤 엔진 및 2.0 가솔린 콰트로 모델을 추가했다.

6일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2.0ℓ 터보 직분사 디젤엔진을 장착한 ‘A6 2.0 TDI’와 탁월한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추가된 ‘A6 2.0 TFSI 콰트로’를 새롭게 출시하고 아우디의 대표 A6의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A6 2.0 TDI’에 탑재된 2.0ℓ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은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된 7세대 A6 라인업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엔진이다.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ㆍm, 제로백 8.2초, 최고속도 222km/h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공인연비 15.9km/ℓ(구연비기준 리터당 19.0km)로 효율성 또한 뛰어나다.

아울러 아우디 코리아는 A6 2.0 TFSI 모델에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장착된 ‘A6 2.0 TFSI 콰트로’를 새롭게 추가했다. ‘A6 2.0 TFSI 콰트로’에는 최신 버전의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높은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고 악천후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6 2.0 TFSI 콰트로에 탑재된 2.0 TFSI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ㆍm, 제로백 6.9초, 국내 공인연비 9.0km/ℓ(구연비기준 리터당 10.2km), 최고속도 210km/h(안전속도제한)의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A6 2.0 TDI’와 ‘A6 2.0 TFSI 콰트로’는 모델에 따라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등 편리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국형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3G+, 20G 용량의 주크박스, 블루투스, 컴포트 키 등, 최신의 첨단 사양들이 대거 적용되어 있어 보다 편안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준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A6의 엔진과 드라이브트레인을 다양화하여 더욱 많은 고객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A6 2.0 TDI’는 5850만원, ‘A6 2.0 TDI 다이내믹’은 6240만원, ‘A6 2.0 TFSI 콰트로’는 6490만원이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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