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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올해의 엔진상 2년 연속 수상
입력: 2012.06.14 12:22 / 수정: 2012.06.14 12:22

4.5ℓ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이 들어간 페라리 458 스파이더
4.5ℓ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이 들어간 페라리 458 스파이더

[더팩트|황준성 기자] 페라리의 4.5ℓ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이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에 선정됐다.

14일 페라리 관계자는 “4.5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으로 매년 최고의 자동차 엔진에 수여하는 올해의 엔진상에서 최고 성능 엔진상과 4ℓ이상 엔진부문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엔진상은 35개국의 저명한 자동차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연비, 주행감각, 성능, 엔진 사운드, 운전 용이성 등 각 엔진의 특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자동차 엔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명성이 높다.

458 이탈리아와 458 스파이더에 탑재된 페라리의 드라이섬프 V8 엔진은 9000rpm에서 최대 570마력, 최고 속도는 320km/h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가속시간은 3.4초 이하다.

페라리 파워트레인 총괄 장 자크 히스는 “2개의 주요한 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탁월한 기술력뿐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엔진 디자인에 대한 페라리의 전문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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