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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한국닛산은 임직원 가족 40여명과 함께 서울 강동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
[더팩트|황준성 기자] 한국닛산이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26일 한국닛산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단순 물품 기증 또는 후원금 전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왔다.
닛산 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 비전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를 구현하고자, 켄지 나이토 대표를 비롯한 한국닛산 임직원들은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주몽재활원의 장애아동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나눔의 하루를 가졌다.
한국닛산 임직원은 이날 장학금 및 개인용 컴퓨터를 비롯해 전 직원이 기부한 아동서적, 학용품 및 장난감 등 사전에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장애아동들을 격려했다. 또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한국닛산에서 직접 준비한 교통 안전책자 및 실생활에서 필요한 냉ㆍ보온병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기아로 발생한 아동, 입양기관 보호아동을 포함한 무연고 장애아동들과 수급자 가정의 장애인 자녀들이 함께 꿈을 키워가는 장소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지난해 처음 주몽에 왔을 때보다 더 밝은 모습의 아이들을 통해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받고 간다”며 “한국닛산은 앞으로도 자발적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선옥 주몽재활원 원장은 ‘개인과 단체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지만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하루는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이다“며 ”즐겁게 아동들과 함께 소통한다는 마음으로 임한 한국닛산 직원들이 보여준 진정성에 감동해, 앞으로 아이들을 더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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