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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BMW 모토라드가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2012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BMW 모토라드가 22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2012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BMW 모토라드는 2012년 목표를 발표하고 국내 수퍼 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해 라이더인 조항대 선수와 함께 2012년 후원 계약을 체결, 대회 활성화를 약속했다.

지난해 BMW 모토라드는 2010년 대비 55%이상 성장한 917대를 판매하며, 국내 500cc 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BMW 모토라드는 국내 시장에서 ‘마의 고지’로 여겨지던 1000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BMW 모토라드는 모터사이클의 즐거움과 스쿠터의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한 BMW 스쿠터 모델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BMW 모토라드는 모터사이클 분야 풀 라인업을 갖춤은 물론,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1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MW 모토라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바이크 문화를 소개하고, BMW와 딜러간의 상생 네트워크 등을 통해 고객을 넘어 BMW의 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