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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 JCW 컨트리맨 |
[더팩트|황준성 기자] BMW MINI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버전의 컨트리맨과 실용성을 부각시킨 클럽밴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 MINI JCW 컨트리맨
존 쿠퍼 웍스의 고성능 버전의 컨트리맨은 새롭게 개발된 4기통 1.6L 트윈스크롤 터보차저와 직분사 방식, 가변적으로 컨트롤되는 밸브장치 등이 결합해 218마력, 28.6kgㆍm(오버브스트시 30.6kgㆍm)의 출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7.0초 안전최고속도는 225km/h이며, EU기준 연비는 100km당 7.2ℓ이다. 기본으로 에어로다이내믹 키트, 스포츠 서스펜션, 18인치 휠,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이 적용됐고, 처음으로 JCW 모델에 자동6단변속기가 옵션 제공된다.
6번째로 소개되는 MINI JCW 컨트리맨은 MINI의 첫 사륜구동 JCW 모델이다. 오는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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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 클럽밴 콘셉트카 |
◆ MINI 클럽밴 콘셉트카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MINI 클럽밴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익숙한 MINI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놀랍도록 실용적인 이번 MINI 클럽밴 콘셉트카는(MINI Clubvan Concept) 소형차에 기반한 밴 부문 최초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MINI 클럽맨 기반의 MINI 클럽밴 콘셉트카는 비즈니스와 레저용으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 평소 짐을 많이 싣고 다니는 비즈니스에 종사하거나, 주말에는 스포츠, 레저 생활을 위한 장비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MINI 클럽밴의 적재 공간은 가능한 가장 작은 부피의 차에 최대의 인테리어 공간을 마련한다는 MINI의 원칙을 엄격하면서도 새롭게 해석해 낸 모델이다.
클럽밴은 적재 부분이 스플릿 도어에서부터 2인승 좌석 뒤쪽에 위치한 파티션 그릴까지 미치고 있으며, 수평으로 평평한 바닥 덕분에 MINI 클럽맨의 최대 적재량을 능가한다.
클럽맨과 마찬가지로 5도어 차량이며, 뒷좌석에 드나들기 편하도록 오른쪽 후면에 클럽도어(Club door)라는 보조 뒷문을 통해 내부로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물건은 옆쪽에서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게 될 MINI 클럽밴 콘셉트카는 MINI의 ‘재미있는 드라이빙 (driving fun)’과 실용적인 적재량으로 MINI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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