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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인피니티 FX30d…근육질 마초남 인상 '팍팍'
입력: 2012.02.20 11:52 / 수정: 2012.02.20 11:52

▲ 올 뉴 인피니티 FX30d가 20일 국내에 출시됐다.
▲ 올 뉴 인피니티 FX30d가 20일 국내에 출시됐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인피니티가 국내에 소개되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출시했다.

20일 인피니티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콘셉트와 한국 고객의 취향을 바탕으로, 국내 출시된 일본차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콘셉트카 ‘에센스(Essence)’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새로운 인피니티의 패밀리룩을 입어 ‘근육질 마초남’ 같은 단단하고 견고해 보이는 인상을 풍긴다.

마초남 같은 이미지와 함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엔진이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6기통, 3.0L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238마력(3750rpm), 최대토크 56.1kgㆍm(1750~2500rpm)의 강력한 힘과 더불어 기존 인피니티 휘발유 모델 대비 연료 효율을 약 30% 개선한 10.2km/ℓ의 공인연비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수동기능을 제공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 엔진의 조합으로 낮은 rpm에서부터 폭발적이며, 민첩한 주행 성능까지 갖췄다.

▲ 올 뉴 인피니티 FX30d 내부 디자인
▲ 올 뉴 인피니티 FX30d 내부 디자인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의 명성에 걸맞게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피니티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S)등 첨단안전장치는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 조건을 구현한다.

이밖에도 고급 단풍나무 트림과 함께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된 센터페시아, 10방향 조절 파워 시트, 자동 온도 조절 장치, 8인치 모니터, 9.3GB 뮤직박스,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의 편의사양으로 동급 최고의 감성품질까지 갖췄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한국 고객 분들의 취향을 반영해 아시아 최초로 디젤엔진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패밀리룩과 강력한 디젤 엔진으로 운전자에게 주행의 영감을 주고자 하는 인피니티의 철학을 새롭게 계승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출시, 인피니티가 럭셔리 3대 브랜드로 한국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8130만원(VAT 포함)이다. 보다 상세한 소개 및 구매 관련 문의는 인피니티 전국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01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yayajoon@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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