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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슨 스마트 포투

[더팩트｜황준성 기자] 스마트 포투가 독일 전문 튜닝브랜드 칼슨과 만나 머신으로 변신했다.

스마트코리아 관계자는 15일 “칼슨에서 개발한 스마트 포투 전용 퍼포먼스킷 CK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투는 퍼포먼스킷 장착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이 강화됐다. 순정 스마트 포투 쿠페 모델이 최고출력 84마력, 최대토크 12.3kgㆍm인데 반해, 퍼포먼스킷을 장착하면 출력과 토크 모두 112마력, 15.8kgㆍm으로 증가된다.

포투 전용 퍼포먼스킷 CK10은 터보 엔진이 탑재된 가솔린 버전 스마트 포투 쿠페 차종에 한해 장착 가능하다. 칼슨 독일 본사에서 순정 ECU에 퍼포먼스킷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식이라 완료까지 총 10여일이 소요된다.

칼슨 본사가 직접 ECU 프로그램을 교체해 버그에 대한 염려도 없다. 일반적으로 ECU 튜닝 차량은 무상 보증이 적용되지 않지만 칼슨 스마트 퍼포먼스킷은 장착 후에도 기존에 스마트코리아가 제공하는 2년, 4만km 무상 보증 기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스마트코리아는 겨울철 차량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차량 점검 할인 프로모션’을 모든 스마트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스마트코리아 서초서비스센터에 한해 실시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모든 유상 수리 금액의 15%를 할인한다. 소모품 교환은 2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차량을 점검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무상으로 최고급 애슐론 유리막 코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할인 판매 소모품은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향균필터, 와이퍼, 브레이크패드이며, 서초서비스센터에 한해 실시한다.

칼슨 스마트 퍼포먼스킷 구입 및 차량 점검 프로모션은 스마트코리아 서초전시장(02-525-2711~2) 및 서초서비스센터(02-577-4966)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