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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화재위험 2231대 리콜
입력: 2012.02.09 12:49 / 수정: 2012.02.09 12:49

▲ 9일 BMW 코리아는 승용차 미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 9일 BMW 코리아는 승용차 미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BMW코리아는 수입ㆍ판매한 승용자동차 미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를 실시한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결함원인은 압축된 공기를 강제로 엔진에 넣어 출력을 향상 시켜주는 터보의 냉각펌프 제어장치의 문제다. 냉각펌프에 화재가 발생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7년3월1일에서 2011년1월18일 사이에 BMW 영국공장에서 제작돼 BMW코리아(주)에서 수입ㆍ판매한 미니 Cooper S (1598cc) 승용자동차 2231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0일부터 BMW그룹코리아(주) 미니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터보냉각수 펌프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BMW그룹코리아(주) 미니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BMW그룹코리아(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BMW그룹코리아(주)에 문의(080-6464-001)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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