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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비켜” 토요타 캠리 출시, 연 6천대 판매 목표
입력: 2012.01.18 12:15 / 수정: 2012.01.18 12:15

▲ 토요타 7세대 뉴 캠리, 아키오 토요타 사장(왼), 나카바야시 한국토요타 사장. /노시훈 기자
▲ 토요타 7세대 뉴 캠리, 아키오 토요타 사장(왼), 나카바야시 한국토요타 사장. /노시훈 기자

[더팩트|황준성 기자] 미국에서 생산되는 캠리 7세대 모델이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18일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 6000대를 팔 계획”이라며 “토요타의 가장 중요한 모델인 캠리를 계기로 새로운 역사의 첫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뉴캠리는 2.5 가솔린 XLE 모델과 과 2.5 하이브리드 XLE 모델 두 가지로 판매된다.

가솔린 모델은 2494cc 직렬4기통 DOHC 듀얼 VVT-i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181마력이며 최대토크는 23.6kg.m이다.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6.6% 향상된 12.8km/ℓ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구형 2.4L엔진이 아닌 새롭게 개발된 2.5L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소형 경량화한 신개발 파워컨트롤 유닛이 장착돼 베터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조합을 이뤄 기존 대비 20% 향상된 23.6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안전사양도 늘렸다. 조수석 무릎에어백과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은 물론, 동급 최고인 10개의 에어백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인체공학 시트, JBL 오디오 등의 편의 사양도 갖췄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339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4290만원이다.

yayajoon@tf.co.kr

<사진 = 노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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