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키워드뉴스]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 컬투쇼 강하늘, 국회 본회의 통과, 을미년 새해
입력: 2014.12.29 20:30 / 수정: 2014.12.29 20:30


박병호(왼쪽)·강정호(가운데)·서건창이 올해의 넥센인 상을 받았다. 올해의 넥센인은 넥센히어로즈 선수 중 한 해 동안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팩트DB
박병호(왼쪽)·강정호(가운데)·서건창이 '올해의 넥센인' 상을 받았다. '올해의 넥센인'은 넥센히어로즈 선수 중 한 해 동안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팩트DB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 컬투쇼 강하늘, 국회 본회의 통과, 을미년 새해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 가장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 사안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박병호·강정호·서건창 '올해의 넥센인' 수상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강정호·서건창이 29일 오후 1시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인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올해의 넥센인'상을 받았다.

넥센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넥센히어로즈 선수 중 한 해 동안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박병호·강정호·서건창이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전달받았다.

박병호·강정호·서건창은 올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정규리그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박병호는 올해 3년 연속 홈런왕과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강정호는 우수한 수비와 장타력으로 국내 최고의 유격수임을 증명했다. 그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서건창은 사상 최초로 200안타(201안타) 고지를 달성하며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 컬투쇼 강하늘, 데뷔 계기…황정민 덕분?

배우 강하늘이 컬투쇼에서 브라운관에 진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하늘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DJ 컬투가 배우 데뷔 계기를 묻자 강하늘은 "원래 뮤지컬 배우 출신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컬투가 "황정민이 직접 캐스팅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강하늘은 "틀린 얘기는 아니다"면서 "황정민 씨가 공연을 보러 왔다가 처음엔 인사만 하고 헤어졌는데 황정민이 한 번 더 보러와서 끝나고 고기 먹으면서 얘기가 됐다"고 밝혔다.

▶ 부동산시장 활성화 '부동산 3법'…국회 본회의 통과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오늘(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합의한 부동산 3법을 최종 처리했다.

분양가 상한제는 민간주택에 한해 탄력적으로 적용되고, 애초 올해 말까지 유예됐던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는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추가 유예됐다.

재건축 조합원이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수도 기존 1채에서 3채까지 확대됐다.

▶ 을미년 새해맞이…'호미곶 어떠세요?'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을 찾는 많은 방문객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밤새 즐거움을 느끼며 을미년 새해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 11시 50분부터는 관람객 모두와 함께 자정 카운트다운을 외치면서 저마다의 새해 소원을 풍선에 적어 하늘로 띄워 보내는 'Happy Together Ball'에 이어 새천년기념관 벽면을 활용한 '창조도시 포항'과 'KTX 포항시대'의 특별 주제 영상 레이저쇼, 뮤직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져 새해를 맞이하는 환희와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양띠해를 맞아 양 비누공예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호미곶 놀이터', 호미곶 배경의 사진엽서를 즉석에서 촬영 인화하는 '호미곶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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