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대 대학생에서 직장인까지의 여성을 아우르며 세미 캐주얼룩, 캐주얼 정장, 오피스 룩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고 있는 캐주얼룩전문 여성의류 쇼핑몰 ‘옐리캣’이 [스포츠 서울 닷컴 2010년 상반기 소비자 경영 대상] 소매업 부문에 선정되었다.
여성이라면 미용실에서 한 번쯤은 머리를 하면서 패션 잡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옐리캣의 홈페이지는 마치 머리를 손질하러 미용실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여성잡지를 열심히 본 느낌을 들게 한다.
옐리캣에서는 상큼 발랄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니트, 원피스, 스키니,레깅스, 티셔츠, 자켓 등 기본적인 의류에서부터 패션 소품, 시계, 가방, 신발 등의 액세서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유행을 쫓거나 겉모습만 화려하게 입기보다 진정 실속 있게 자신의 콤플렉스를 감추고 돋보일 수 있는 장점을 잘 살려 입는 노하우를 연구한 김연미 대표는 생기발랄한 모델이 보여주는 넉넉한 피팅과 정갈한 느낌으로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색다른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옐리캣만의 센스와 스타일로 어우러진 코디 제안과 상품 구성을 통해 김연미 대표의 노력과 연구의 이력이 묻어 나온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각 상품을 텍스트로 소개하기보다 마치 실제로 옷을 구매한 뒤에 입은 듯 보이는 사진의 구성과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모델의 자연스러운 표정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남다른 패션 액세서리로 스타일의 완성도까지 높여주고 있어 요즘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 있는 쇼핑몰로서 앞으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옐리캣에서는 다양한 신상품 아이템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다른 해보다 쌀쌀한 봄(간절기)을 대비해 베이직 하면서도 허리라인을 살린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왕버튼바바리JK', 캐주얼 룩·트레이닝 룩 등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알마니JK', 입체적인 원석을 중심으로 페미니한 작은 진주들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세렌디피티 귀걸이’ 등 다양한 제품을 추천하며 올 봄 스타일리쉬한 여성 코디 법을 제안하고 있다.
“저 또한 인터넷 쇼핑을 많이 좋아했었고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만족과 불만족을 거듭하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었고 단순히 옷을 파는 입장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입어 보는 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옐리캣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옐리캣은 옐리라는 여성이름과 고양이의 캣을 합친 말로 도도하며 매력이 넘치는 여성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소비자의 가슴 한 구석에 살아있는 한 마리의 예쁜 고양이가 되고자 한다.
올 봄이 지나기 전 스타일을 아는 여성이라면 옐리캣을 통해 자신의 방 옷장에 한 마리의 사랑스런 고양이를 키워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