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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담배피거나 섹스신은 아직… 나중에 나의 아이들이 볼까봐"
입력: 2008.01.09 08:11 / 수정: 2008.01.09 08:11

최근 개봉 예정인 영화에서 담배피는 역을 맡은 전지현이 베드신과 흡연신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7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CGV 에서 열린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제작보고회에서 전지현은 나중에 자식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에만 출연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이날 "베드신과 흡연신 중에 선택한다면 어떤 것을 고르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다만 나중에 자식들이 제 영화를 보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며 우회적인 표현으로 베드신은 아직 부끄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지현 황정민 주연의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스스로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사나이의 기발한 정체와 반전적 진실의 감동을 담은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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