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2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9명이다. 이들 중 단 1명 만 부산 지역에서 수동으로 로또 복권을 구매, 대박을 터뜨렸다. 충북과 세종에서는 2등 당첨자도 나오지 않았다. |
로또 924회 당첨번호 2등 5179만 원
[더팩트│성강현 기자] 9명이 '로또 대박의 꿈'을 이뤘다. 이들 중 단 1명 만이 수동으로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를 맞추는 기염을 토했다.
15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24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9명이며, 당첨금액은 각 23억8243만 원이다.
924회 로또 당첨번호 1등 구매는 자동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9명 중 8명이 자동으로 로또924회 당첨번호를 샀다. 나머지 1명 만이 수동이다. 자동은 당첨 주인공과 함께 로또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수동은 순전히 당첨자 개인의 노력과 운이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로또 924회 당첨번호 1등 판매점이 공개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별 중 각 지역 인구에 비례해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1537곳)를 비롯해 서울(1280곳), 부산(382곳), 충남(300개), 울산(145개)에서 자동 대박이 터졌다.
자동 구매로 로또 924회 당첨번호 1등이 나온 지역은 경기 판매점 중 3곳(성남시·파주시·포천시), 충남 2곳(당진시·아산시), 서울(마포구)·부산(부산진구)·울산(남구) 각 1곳이다. 충남은 바로 전 회차인 923회차에서는 고액(1,2등) 당첨이 단 1곳도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회차에서는 달랐다.
924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수동으로 맞춘 단 1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있는 로또 판매점에서 구매했다. 이번 회차에서 유일하게 부산 지역의 로또 판매점에서만 자동과 수동 당첨 로또 복권이 판매됐다.
로또 924회 당첨번호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69게임이다.
2등 당첨 중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 4게임 나와 눈길을 끈다. 소재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있는 동행복권 본사로 나온다.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 간혹 당첨자가 나오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동행복권 본사를 명당으로 오인, 전화로 로또 복권 구매 방법을 물어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때로는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전화가 빗발친다고 하나, 동행복권 본사에서는 따로 로또 복권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니 착오가 없기 바란다.
로또 924회 당첨번호 2등은 충북(199곳)·세종(22곳) 지역 판매점에서는 고액(1,2등) 당첨이 단 1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6월 26일 기준이다.
924회 로또당첨번호 1등 구매 자동 8명·수동 1명 15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24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9명 중 8명이 자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1명이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
로또 924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3, 11, 34, 42, 43, 44' 등 6개이며 각 23억8243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24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2등 보너스 번호는 '13'이다.
로또 92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9게임으로 각각 5179만 원을 받는다. 로또 924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198명이며 162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2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4개를 맞힌 4등은 11만3214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2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3개가 일치한 5등은 192만852명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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