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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중인 롤링 스톤즈 보컬 믹 재거. 롤링 스톤즈 보컬 믹 재거가 72세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고 알려졌다. /오클랜드(뉴질랜드)=게티이미지 |
믹 재거♥멜라니 햄릭, 임신 3개월 이상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즈 보컬 믹 재거(72)가 늦은 나이에 또다시 아빠가 된다.
국외 매체 더선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재거가 43살 어린 여자친구 멜라니 햄릭(29)과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재거의 대변인도 이를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햄릭은 임신 한지 3개월 이상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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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고 있는 롤링 스톤즈 보컬 믹 재거. 롤링 스톤즈 보컬 믹 재거(왼쪽에서 두 번째)가 29세의 발레리나 여자친구와 아이를 가져 세계 팬의 이목이 쏠렸다. /산티아고(미국)=게티이미지 |
재거는 앞서 마샤 헌트, 비앙카 재거, 제리 홀, 루치아나 기메네즈 등과 일곱 명의 자녀를 낳았으며, 다섯 명의 손자, 한 명의 증손자를 두고 있다.
햄릭은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발레리나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2월 롤링 스톤즈 콘서트에서 만난 후 교제를 이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