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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섹시 가수 이예린 가수 이예린이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재석 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슈가맨' 방송 캡처 |
이예린 "'늘 지금처럼' 내 버전은 섹시, 핑클 버전은 상쾌"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90년대 섹시 가수 이예린이 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이예린은 '늘 지금처럼'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변함없는 가창력과 세련된 외모를 과시하며 흥겹게 노래를 불렀다. 젊은 세대에는 핑클의 노래로 더 잘 알려진 노래답게 후렴 부분에서 20대들이 대거 불을 켰고, 이예린은 기쁜 듯 환하게 웃었다.
이에린은 노래에 대해 "내 노래는 미디엄 템포에 섹시한 느낌이 있는데 핑클은 밝고 상쾌하다. 원곡이 잊혀지는 건 아닌가 하면서도 해주니까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예린은 1994년 '포플러 나무 아래'로 데뷔한 가수로 2014년까지도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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