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신규 모바일 총싸움게임 2종을 개발 중이다. 사진은 이 회사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ID’ /드래곤플라이 제공

자사 지적재산권 활용, 글로벌 시장 공략 목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강타할 신규 모바일 총싸움게임 2종을 개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출시를 예정한 ‘스페셜포스 모바일’과 ‘ACE 모바일’ 외 추가로 2종의 모바일 총싸움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2종의 신규 모바일 총싸움게임 중 1종은 글로벌 온라인 총싸움게임 시장을 통해 개발력이 입증된 ‘스페셜포스’ 주력 개발진이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제2종은 현재 전 세계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2’의 주력 개발진이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중점으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하는 만큼 ‘스페셜포스’, ‘카르마’ 또는 ‘전방수류탄’ 등 자사 주력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총싸움게임 장르를 필두로 역할수행게임, 퍼즐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개발 및 출시를 통해 올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