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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유인영, 과거 숏컷 이유? '전지현 때문에···'
입력: 2015.11.17 09:41 / 수정: 2015.11.17 09:41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숏컷비화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배우 유인영(30)이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비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유인영은 지난 16일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할 당시 상대 배우 전지현(33)을 '경계'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인영은 이날 "'별에서 온 그대' 상대 배역이 전지현 선배인 것을 알고 전지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와 대비되는 이미지를 시도하기 위해 과감하게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말했다.

유인영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데뷔 후 최초로 숏컷 헤어 스타일을 시도했다.

유인영은 또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기 전에 관리 받으러 단골 마사지샵에 갔는데 알고 보니 전지현이 같은 마사지샵을 다니고 있었다"며 "당시 원장님이 '요즘 전지현씨 자주 온다'고 해서 위기감을 느끼고 나도 열심히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인영은 오마이비너스에 출연 중이다.

mhlee@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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