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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 황재근 "가장 만들기 어려웠던 가면은…"
입력: 2015.08.23 10:11 / 수정: 2015.08.23 10:11

복면가왕 황재근, 애착 가는 가면은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황재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가면을 제작하고 있는 디자이너 황재근이 가면 제작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황재근은 "지금까지 제작한 가면만 50여 개에 달한다"고 밝히며, 가장 애착이 가는 가면으로 1호였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가면을 꼽았다.

이어 황재근은 가장 만들기 어려웠던 가면으로는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 가면을 지목했다.

황재근은 그 이유에 대해서 "김태균의 얼굴 크기 때문에 가면이 맞지 않아, 다시 도려내 만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황재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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