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33' 저주에 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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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와 33 어떤 연관이 있나?'

영화 '미션임파서블5'의 주인공 톰 크루즈의 이혼에 공식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이혼 법칙'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 속에는 톰 크루즈의 이혼에 '33'이라는 숫자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톰 크루즈는 지난 1987년 미미 로저스와 첫 번째 결혼을 했다. 그리고 그녀가 33세 되던 해 결별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다음 결혼 상대인 니콜 키드먼 역시 33세 되던 해 부부의 연을 끝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톰 크루즈의 종교마저 포기하게 한 수리 크루즈의 엄마이자 톰 크루즈의 세 번째 아내였던 케이티 홈즈 역시 33세가 되던 해 파경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33 법칙,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홍보 차 30일 새벽 2시 40분 전용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톰 크루즈는 같은 날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오후 6시 30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남윤호 기자